대중교통수단에 택시 포함 주요내용으로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 주승용 의원)는 2012.11.15. 오전 10시 제311회 국회(정기회)제6차 전체회의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의 정의에 포함하는｢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위원장 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하였다.

전날, 교통해양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기춘 의원)는 2012. 11. 14.오전 10시. 제311회 국회(정기회) 2차 교통해양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이 통과한 바 있다. 이날 박기춘 소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소위원회에서는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로써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택시의 대중교통포함이 국회 본회의 의결만 남아있어 조만간 현실화 될 전망이다.

한편, 연합회 유병우 회장은 이법안 통과로 택시가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면서 본회의 통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더욱 국회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