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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구시, 고급형 택시 운영 지침 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24 11:05:59 조회 1091  
 대구시는 택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택시운송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결정해 승객에게 고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형택시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다양한 종류의 택시운송사업(경형, 소형, 중형, 대형, 모범, 고급형)을 구분해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고급형 택시는 3000㏄ 이상 승용차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대형이나 모범택시와 차별화된 특성이 없어 택시운송사업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고급형 택시 운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도록 공포했다.

개정 시행령과 규칙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정하는 기준과 요율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임 요금을 정해 시·도지사에 신고하면 되고 차량 기준은 배기량 3000㏄에서 2800㏄로 완화됐다.

또한 표시 의무를 완화해 택시 외부에 개인 또는 법인이나 고급형 택시의 표시 의무를 적용하지 않도록 해 택시표시등(갓등)을 부착하지 않고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고급형 택시는 외형상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만 부착하고 있어 일반 승용차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 택시와 영업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는 '고급형 택시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은 ▲사전 예약이나 콜예약으로만 운행 ▲요금체계를 사전에 앱이나 웹을 통해 안내하거나 차량 내 요금 조견표를 비치 ▲현금·카드모바일앱 등 모든 결제 수단 가능 ▲매년 16시간 이상 택시 서비스 교육 수강 등을 규정하고 있다.

newsis 정창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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