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목포 신안 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주승용 국토 교통위원장초청간담회”에유병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과 김문옥(광주조합), 김남완(전남조합). 박상익(전북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개인택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생존권과 직결된 현안문제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택시지원법안에 대하여는 16만개인택시가 강력한 반대입장을 천명하는바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하여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재의결시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국토교통위원장께 이자릴 빌어 최선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주승용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마련중인 택시지원법안을 궁극적으로 택시업계가 수용하느냐가 관건이며 4월 국회에서는 개인택시집행부등과 협의해 불이익을 받지않게 기본적인 요구사항은
건드리지 못하도록 소신있게 여러분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