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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유 LPG충전소 ‘생겼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5-16 09:27:57 조회 1238  
 
▲ GS칼텍스가 LPG를 공급하고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직접 소유해 1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마곡충전소 전경.
조합원의 복지 차원에서 LPG자동차 충전소를 임대 운영해 왔던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연수)에도 직접 소유하게 된 충전소가 생겼다.

지난 2005년 마곡지역 도시개발 계획 고시로 인해 서울개인택시조합이 GS칼텍스로부터 임대 운영했던

마곡충전소는 2008년 12월 이주대책 공고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31일까지 운영을 하고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대체 부지를 비롯한 LPG충전소는 소유주가 아닌 운영자에게 법적 권한이 주어져 GS칼텍스는 소

유권을 잃는 대신 LPG공급권만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유의 마곡충전소는 30톤 LPG저장시설과 복식 충전기 4대를 갖춰 8대의 택시와 일반

LPG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1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마곡충전소를 비롯해 공릉, 용두, 개화, 신정, 북부, 노원, 장안, 상일 등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에서는 월 거래량 기준으로 300리터 미만은 30원, 600리터 미만

40원, 1,000리터 미만 55원, 1,000리터 이상 60원의 판매 장려금(포인트)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개인택시조합 복지충전소에 LPG를 공급하고 있는 곳은 E1(회장 구자용)이 가장 많다.

신정충전소를 비롯해 노원, 공릉, 북부, 개화 등 5곳에서 2년전 거래를 중단했던 강남복지충전소도 재계

약을 통해 E1과 이달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하게 되면서 복지충전소가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뒤를 이어 GS칼텍스(부회장 허진수)와 SK가스(대표 최창원, 김정근)가 각각 2곳이다.

GS칼텍스는 상일과 11일부터 영업에 나선 마곡충전소에, SK가스는 장안과 용두충전소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직접 소유하거나 임대 운영 충전소가 총 9개로 늘어난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조합원들에게 판매하는 LPG는

월 평균 9,000톤에 달할 정도로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신정충전소가 월 평균 약 1,900톤 안팎에 달하고 장안 1,200톤 등이고 가장 적은 곳

이 월 평균 500톤 안팎 수준이다.

막강한 LPG판매량을 자랑하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의 임대 충전소들은 지도부의 변경에 따라 그동안 정책

들이 변해 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여부에 따라 서울 소재 LPG수입 및 정유사의 직영과 자영충전

소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유자동차가 크게 증가하는 대신 친환경 LPG차량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LPG자동차 충전소의 판매물량이 줄

어드는 역할을 하고 수익성 감소를 부추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조대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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