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000국회의원님께!

지난해부터 계속된 유럽발 금융위기와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혼신을 다하시는 의정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국정현안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6.20일 택시 생존권사수 결의대회에 참여하여 주셔서 30만 택시종사원과 100만 택시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집회는 약 7만명이 자발적 참여하여, 2008년 광우병 집회 이후 2번째로 큰 규모로 택시가족의 어려운 실정과 요구사항이 모든 언론매체를 통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집회당일 전 지역의 택시차량 운행 중단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우리업계 어려움을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 할 수 없었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이 날 집회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 한 결 같이 택시문제에 대하여 공감하며 적극 지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셔서 우리 100만 택시가족은 이제 절망에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택시업계가 다시 한 번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로 태어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중교통수단에 택시 포함, 택시연료 다변화 등 택시관련 입법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저희도 000의원님을 지지하며 택시입법 의정활동을 100만 택시가족에게 적극 홍보하겠으며 택시가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201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