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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국 택시 LPG값 내려라...20일 운행 멈추고 결이대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6-14 13:53:30 조회 854  
전국 택시 "LPG값 내려라… 20일 운행 멈추고 결의대회"
사업주·노조 첫 공동집회
     
 한국일보  입력시간 : 2012.06.05 21:25:24
               수정시간 : 2012.06.06 14:04:41

  택시 업계가 택시의 대중교통 법제화, LPG 가격 안정화 등을 요구하며 20일 운행을 중지하고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교통불편이 우려된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등 4개
단체는 5일 "최근 LPG 가격 고공행진 등으로 택시 업계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20일 여수를 뺀 전국의 택시가 운행을 중지하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시 사업주와 노조를 아우르는 4개 단체가 공동 집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의 요구안은 택시의 대중교통 법제화를 통한
재정지원 LPG 가격 상한제 도입을 통한 가격 안정화 택시연료 다양화 택시요금 현실화 택시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감차 시 보상 등 5가지다. 그러나 정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토해양부는 "일정한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교통 수단만 대중교통으로 정의하고 있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편입시키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지식경제부는 "LPG 가격은 기업들의 자유화된 요금 체계로 결정되므로 정부가 인위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일 실제로 택시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택시는 전국 총 25만대 정도지만 4개 단체는 시청광장에 2만명으로 집회를
신고했다. 또 법인 택시의 경우 사업주가 운행중지를 결정할 수 있으나 전체 택시의 60%(16만대)가 넘는 개인택시는 운행중지를 강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택시업계가 집회를 열거나 파업을 했을 때 최고 참여 인원도 2만~3만명 정도였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임승운 정책국장은 "정부가 계속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10월에 다시 한번 결의대회를 갖고 대선 전에 총파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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